육아생활용품

오르다게임을 꺼내자,거리좁혀맞추기,보드게임,오르다게임,유치원생이랑 놀기

박호호 2021. 8.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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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하지?

고민이 될 때에는 보드게임을 꺼내자.

 

 

보드게임은 유아뿐 아니라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인기가 많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무얼 하며 하루를 버틸까 고민이라는 연령에 맞는 보드게임을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오르다게임은 세트로 구매가 가능한데, 중고로도 쉽게 구할 수가 있다. 단 중고 구매시에는 게임 구성품 (게임말,주사위, 카드 등)이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 하자. 오르다 구매시 활용법이 담긴 책자가 있으니 이것 또한 포함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책이 없더라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게임별로 활용법,응용법을 글과 영상으로 담아 놓은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된다.

오르다게임은 사랑세트(4~5세),창의세트(6~7세),논리세트(8세이상),로얄세트(사랑B단계+창의세트),(창의B단계+논리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창의세트를 중고로 구매하여 꽤 오랜시간 사용하였다. 게임의 종류가 다양한데 난이도를 조절하며 대상 연령보다 더 어릴 때에도 ㅅ용이 가능했다.

 

 

 

 

 

아이가 거리좁혀맞추기 게임을 골라왔다.

게임 전 탐색 시간을 갖자. 상자 위의 그림을 살펴보며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야기 나눠본다. 

게임 방법을  유추 해 보는것도 좋다.

 

 

 

 

 

 

 

 

 

 

 

돌아서면 깜빡하는 나를 위해, 아이가 챙겨온 교구지침서.이것 하나면 문제 없지!

게임 방법과 심화 활용 방법을 소개 해 주고 있다.

 

*

거리 좁혀 맞추기 게임 목표

 

이 게임은 상대방이 고른 칩을 맞추는 게임이다. 내가 가진 말을 게임판 위에서 이동시키며 상대방이 주는 거리 힌트 "가깝다,멀다,아주 가깝다,아주 멀다,멀어지고 있다, 가까워지고 있다."로  추론하여 알아맞힌다.

 

추론 !

이미 알려진 정보를 근거로 삼아 다른 판단을 이끌어 내는 것

  ,  말할 

 

이런 개념을 어떻게 가르쳐주는 법, 보드게임이다.

 

 

 

 

퍼즐처럼 사분할 되어 있는 게임판을 그림에 맞춰 끼워주고, 각자 게임말을 정해서 그림 위에 놓아준다.

사전 활동으로 동그란 게임칩을  게임판 위에 자리를 찾아 보는 놀이를  해보자.

순발력과 관찰력, 집중력이 필요하다.

 

 

 

 

 

 

 

 

 

 

작고 동그란 게임칩에 그려진 귀여운 그림들.

 

 

 

 

 

 

 

 

 

 

본게임

각자 고른 칩은 자신과 가까운 동그라미 자리에 뒤집어 놓아준다.

이제부터는 상대방이 게임말을 움직일때마다 적절한 거리 힌트를 주면된다.

카드를 찾으면 획득할 수 있고, 가장 많이 모은 게임자는 승리한다.

아이가 거리 힌트를 줄 때에 언제 어떤 힌트를 써야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에는

기준 카드에서 칸 갯수를 세어 힌트를 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위 사진에 내가 고른 카드가 게임판 중앙의 햇님인 경우,

상대방의 말이 별달 칸에 가면 햇님을 기준으로 2칸 떨어져있다.

내가 "가깝다" 라고 거리 힌트를 준다.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우산 칸으로 이동시킨다면?

햇님을 기준으로 1칸 떨어져 있으니 "가까워졌다"라고 힌트를 준다.

 

 

 

 

 

 

 

익숙 해 졌다면

심화 게임은 레벨업 해 보자

거리 어휘를 사용하지 않고, 칸의 수를 숫자로 힌트를 준다. 두 칸 떨어져 있는경우 "2" 라고 말해준다.

 

 

 

 

 

 

 

 

 

 

유치원생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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